'저스틴 재석?' 美서는 통하는 얼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27 10: 15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MC 유재석이 미국의 핫 팝스타 저스틴 비버 닮은꼴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미남이시네요' 특집으로 '무한도전' 최고의 미남을 뽑는 시간을 가졌다. 보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국내 온라인 및 해외 투표, 전문가 투표 등을 합산해 결과를 산출했다.
국내 현장투표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은 인터넷 투표 2위, 전문의 투표 3위를 차지했다. 태국에서는 1위, 일본, 중국에서는 2위를 장식했다.

특히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길거리 투표에서 유재석은 한 젊은 여성에게 미국의 아이돌 스타인 저스틴 비버와 비교 당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 여성은 유재석의 사진을 보고 "헤어스타일이 저스틴 비버같다"고 말한 것. 곧이어 방송 화면에서는 94년생 저스틴 비버와 72년생 유재석의 사진을 나란히 배치하기도 했다.
이에 저스틴 비버 역시 국내 네티즌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1994년생인 저스틴 비버는 2010년 싱글 '베이비(baby)'로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핫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011년 브릿 어워드 남자 신인가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투표에서 노홍철이 1위로 뽑혀 무한도전 최고미남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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