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강원,인천권]인천고, 제물포고에 10-5로 완승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3.27 17: 36

인천고가 동향의 제물포고에 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고는 27일 인천LNG야구장에서 열린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 강원, 인천권 예선 이틀째 제물포고와의 경기에서 3루타 2방 등 장단 10안타를 집중시켜 10-5로 승리했다. 4번타자 한정우는 3루타 한 개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마운드는 이민욱-이창석-최승진이 이어던지며 우위를 지켰다. 이창석은 3회 구원등판, 5.1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제물포고는 선발 투수 겸 4번 타자 황현준이 2안타를 치며 공격에서는 분전했으나 마운드에서는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투타에서 인천고에 밀렸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설악고가 동산고와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1승)인천고   3 1 1 0 2 3 0 0 0       10
(1패)제물포고 0 0 2 0 3 0 0 0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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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이창석, (패)황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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