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격려 질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사과문 게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27 17: 51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방송 직전 사과문을 게재했다.
27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165분간 특집편성으로 두 번째 경연의 과정이 공개된 가운데, 본격 방송 시작직전 화면에 사과문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사과문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격려와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여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재도전 논란을 일으킨 김건모는 사전 인터뷰에서 "아 내가 왜 재도전을 한다고 했을까? 내가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모르겠다. 사실 하면 안 되는 건데.."라며 "제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후회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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