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야구 춘계리그]연세 고려 동국 경남 경성, 막차로 결선행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3.27 18: 04

연세대, 고려대, 동국대, 경남대, 경성대 등이 막차로 12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연세대는 27일 군산야구장에서 끝난 ‘2011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D조 예선 마지막날 한민대와의 경기에서 8-0으로 완승을 거두고 3승 1패를 마크했다. 또 같은 조의 고려대도 디지털서울문예대를 7-0으로 완파하고 3승 1패를 기록, 연세대와 함께 결선무대에 올랐다. D조에서는 이미 동아대가 3승 1패로 결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다.
한편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 마지막날 경기에서는 동국대와 경성대가 경남대와 한양대를 각각 4-0, 2-1로 제압하고 나란히 3승 2패로 결승토너먼트 티켓을 따냈다. 경남대는 동국대에 패했으나 역시 3승2패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예선리그를 통과해 12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 진출팀은 성균관대, 영남대, 경희대, 단국대, 계명대, 동의대, 연세대, 고려대, 경성대, 경남대, 동국대, 동아대 등이다.
▲B조예선
(3승2패)동국대 1 1 0 0 1 1 0 0 0       4
(3승2패)경남대 0 0 0 0 0 0 0 0 0       0 
(2승3패)한양대 0 0 0 0 0 0 0 0 1       1
(3승2패)경성대 0 0 0 2 0 0 0 0 X      2
(1승4패)대불대 0 0 0 0 2 0 0 0 0       2
(2승3패)원광대 4 2 0 0 0 0 0 1 X      7
 
▲D조예선
(3승1패)연세대 0 0 0 0 0 2 0 3 3       8
(1승3패)한민대 0 0 0 0 0 0 0 0 0       0
 
(1승3패)디지털서울문예대 0 0 0 0 0 0 0 0 0       0
(3승1패)고려대                0 0 0 2 2 0 0 3 X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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