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13.7% 자체최고 기록...왕좌 '해선' 위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28 08: 01

165분간 특별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가 두자리 시청률로 동시간대 예능 2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 27일 방송이 13.7%를 기록, 19.8%를 기록한 KBS '해피선데이'에 이어 일요예능 2위에 올랐다.

 
그동안 한자리수 시청률로 고전했던 '일밤'은 '나가수'의 출범으로 21일 11.8%의 두자리 시청률로 기록한데 이어, 27일 방송에서는 20%대를 유지하던 '해선'을 10%대로 끌어내리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나가수'는 김건모 재도전 논란과 연출을 맡았던 김영희 PD의 하차로 잠정휴업에 돌입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11.2%, '영웅호걸'은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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