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 할리우드 SF 액션 ‘월드 인베이젼’과 아카데미 특수를 맞이한 ‘킹스 스피치’에 밀려 주말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24일 개봉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13만 99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만 2800명.
영화 ‘마블미’는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인 김민서 작가의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마블미’는 20대 여성의 일과 사랑, 우정을 다룬 칙릿영화이다.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등이 출연했다.

그에 앞서 같은 기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개봉 2주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킹스 스피치’였으며, 2위는 ‘월드 인베이젼’이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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