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 방시혁 "김태희가 무섭다" 황당한 이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28 09: 52

28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 출연한 독설의 대가 방시혁이 솔직한 매력을 보여 화제다.
개인적으로 무서워하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미녀가 무섭다."고 엉뚱한 대답을 한 방시혁은 "김태희와 같은 전형적인 미녀 얼굴은 너무 불편하다"고 밝히며 수줍어했는데 패널인 김나영의 눈은 전혀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놀러와'가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방시혁은 특별히 편곡한 '총 맞은 것처럼'을 기타 반주와 함께 선보이며 멋진 무대를 선사하는 등 의외의 매력을 공개했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외에도 비의 '나쁜 남자',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방시혁은 조권, 비의 어린 시절을 많이 봤다고 밝히며 스타들의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13살의 조권을 처음 봤을 때 "미쳤구나" 라고 생각했다며 충격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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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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