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이문세 "3일 남았다...매시간이 아쉽고 아까워" 하차 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28 10: 33

오는 31일 MBC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를 잠시 하차하는 이문세가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늘 아침' 방송에서 이문세는 청취자가 꽃다발을 보낸 준 것에 감사하며 "사실 7년 동안 매일 2시간씩 진행하며 '시간이 너무 잘간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시간을 떼운다'는 심경으로 온 적도 있었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럴때는 청취자들이 어떻게 알고 '오늘 컨디션 안 좋으신가봐요'라는 메세지를 보내온다"며 "하지만 지금은 이제 7시간 정도 남았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하면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하차하는 아쉬움 심정을 전했다.
 
한편, 이문세는 4월 국내 공연과 6월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를 위해 6개월 동안 '오늘 아침'을 잠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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