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詩)’의 이창동 감독이 제25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FIFF)에서 최고상, 비평가상을 휩쓸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동 감독은 지난 26일 막을 내린 프리부르 국제영화제(FIFF)에서 경쟁 부문에 출품된 10개국 12개 영화를 제치고 최고상인 금시선상을 수상한데 이어 비평가상까지 거머쥐어 영화제 2관왕에 올랐다.
이 감독은 지난 21일 홍콩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에서도 각본상을 비롯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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