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정준호 이하정, 허니문베이비 꼭 성공하세요"

방송인 박경림이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 커플의 2세 관련 말실수를 사과하며 “허니문베이비 꼭 성공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28일 박경림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구~ 준호오빠와 하정씨 커플의 임신설 기사를 보고 그 이후에 오보라는 기사는 보지 못한 채 너무 잘됐다고 생각한 나머지 축하하는 마음으로 한말이 두 분께 큰 피해를 줬네요~ 본의 아니게 넘 죄송스럽고 이번기회에 허니문베이비 꼭 성공하셔요~ 파이팅!!!”라고 글을 올렸다.

박경림은 지난 26일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 결혼식에 참석, 2세에 대한 리포터의 질문에 "이미 있는데 뭘 예상을 하냐"고 말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당시 박경림은 옆에 있던 차태현에게 아니냐고 물어본 뒤 아니라는 답변을 듣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박경림의 발언으로 논란이 계속되자 직접 트위터에 28일 글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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