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과 김희애, 이민정이 웃음보 터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현재 ‘마이더스’는 최근 극중 변호사 도현(장혁)이 한일은행을 인수하려는 과정에서 인진캐피탈의 대표 성준(윤제문)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면서 흥미를 끌고 있다. 이 와중에 촬영장에서 연기자들의 웃음이 넘치는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극중 도현역 장혁은 옥상에서 있었던 촬영 도중 극중 친구인 진우역 여호민, 장석 역 이상엽과 함께 연기도중 NG가 나자 활짝 웃어보였다. 또 인혜 역의 김희애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정연 역의 이민정은 대선배 앞에서 터지는 웃음을 멈출 수가 없어 손으로 살짝 입을 가리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고 명준 역의 노민우가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도 하얀 이를 드러내면서 웃어보여 스태프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버럭성준’으로 극에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윤제문도 웃음은 있었다. 그는 차 안에서의 촬영 도중 해맑게 웃으면서 주위를 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극중 태성 역의 이덕화 역시 만수역 장원영과 함께 연기도중 터진 웃음 때문에 그만 NG를 내기도 했다.
도철 역 김성오는 백화점에서 새 옷을 입고서 권총 춤을 선사해 주위를 즐겁게 했고 지난 3월 14일이 생일이었던 강경헌은 촬영 도중 스태프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서 케이크를 앞에 두고 박수치며 좋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조연출은 “‘마이더스’를 보시는 분들이 팽팽한 연기자들의 대결에 긴장감을 갖기도 하시겠지만 촬영장 분위기 만큼은 웃음이 넘쳐나 화기애애하다”고 소개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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