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카리스마' 신해철, '딸 바보' 종결자 등극!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28 17: 00

누구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폭풍 카리스마 신해철이. 딸바보 종결자로 등극했다!
신해철은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 2 촬영 중, 애교만점 딸 지유 앞에선 평소 거침없는 모습에서 180도 돌변! 뽀뽀세례와 함께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평소 바쁜 스케줄 때문에 낮과 밤이 바뀌어 있는 신해철은 이날, 미스코리아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진 부인 윤원희의 사랑스런 모닝콜에도 한참동안 침실에서 나오지 않아 제작진을 긴장시켰는데, 딸 지유의 뽀뽀에 한 번에 일어나 ‘딸 바보’를 넘어선 ‘딸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

신해철은 식사 도중, 반찬들과 함께 노트북 3대와 태블릿 pc까지 식탁위에 펼쳐놔 눈길을 끌었다. 위장을 위해 항상 식사를 할 때는 식사와 동시에 책을 읽거나 컴퓨터로 음악 작업을 한다는 신해철은 부인 윤원희나 누구의 제재도 받지 않은 채 자유롭게 아주 긴 식사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송을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마왕 신해철이 아닌 한 가정의 평범한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헌신하는 모습과 신해철만의 독특한 가족 사랑법이 방영될 예정이다.
딸덕후 신해철과 신해철을 꼭 닮은 사랑스런 딸 지유의 일상은 3월 29일 화요일 오전 11시 ‘MBC 에브리원 부엉이 2’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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