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코' 민효린, '식모들' 합류..2년만에 안방 컴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3.29 09: 35

배우 민효린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민효린은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트리플’ 이후 2년 만에 KBS 새 수목드라마 '식모들'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했다.

 
그중 민효린이 맡은 정다겸 이란 역할은 얼굴 반반하고 몸매도 고루갖춘 막내 식모. 본인 성질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 싶으면 소리 지르고 야리고 토달고 들이 받지만 자신의 주인 ‘김영희’에게는 조강지처 현모양처가 따로 없는 자기 표현 강한 신세대 식모다.
이에 민효린은 "'식모들'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만큼 평소에 보여주지 못했던 상큼하고 통통튀는 연기로 극중 ‘미친 존재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S 2TV 로맨틱 코미디 수목드라마 ‘식모들’은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5월11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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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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