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3월 29일 고 최진영의 1주기를 맞아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여 추모식을 갖는다.
유가족과 지인들은 이날 오전 고 최진영의 묘소가 위치한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서 조촐한 추모식을 갖고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어머니를 비롯해 생전 지인들이 함께한다.
최근 고 최진영, 누나인 고 최진영의 묘소가 함께 위치한 갑산공원이 불법 묘역 조성으로 적발돼 묘가 이장될 위기에 처했지만, 이날 추모식은 그와 상관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날 추모식에서 유족과 지인들은 향후 고 최진실-최진영 남매의 묘역 이동에 대한 논읠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최진영은 39세이던 지난해 3월 29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겨줬다. 누나인 고 최진실이 2008년 10월 숨진 지 약 1년 반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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