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EPL 및 K-리그 대상 13회차 발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29 10: 26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내달 2일부터 이틀간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6경기와 K-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하위권의 웨스트햄과 원정에서 맞붙는다. 첼시, 리버풀에 연패를 당했던 맨유는 지난 19일 볼턴에 1-0 승리를 거두며 부진에서 탈출, 2위 아스널과 승점을 5점차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다.
12경기 무패(7승 5무)행진을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블랙번과 홈에서 만나 승점 추가를 노린다. 최근 웨스트브롬위치에 2-2로 비기며 아쉬움을 남긴 아스널이 원정 5연패를 기록 중인 블랙번을 상대로 무패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강호 맨시티를 꺾고 3위로 뛰어오른 첼시는 스토크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3위 굳히기에 나선다. 이청용이 맹활약 중인 볼턴은 강등권의 버밍엄시티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K리그…무패행진 제주-상주 맞대결 포함 8경기 대상
한편, K리그에서는 시즌 초반 리그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주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제주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올 시즌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명승부가 기대된다.
15위로 추락한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올 시즌 첫 골과 첫 승리에 도전한다. 전북은 이동국이 개인 통산 100호골을 달성하며 K-리그 2011 3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브라질 출신 용병 박은호가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고 있는 대전은 강원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박은호는 3경기에서 4골을 넣어 현재 김정우(상주)와 함께 K-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내달 2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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