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남녀모두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는 데 이렇게 가벼워진 옷차림을 뚫고 하나둘 눈에 보이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두룩한 팔다리의 털. 물론 아직은 반팔을 입을 시기는 아니지만 가끔씩 팔이나 다리를 걷었을 때 보이는 수두룩한 털을 보며 “올 여름에는 기필코 영구제모로 매끈한 피부를 자랑해야지”라고 결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큰 오산! 여름이 다가와서 제모를 하다가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기는 커녕, 여름에도 해변가를 한번 못가볼 가능성이 크다.
▲ 부천 제모! 봄이 레이저 영구제모의 최적의 기회이다
부천제모병원 더피부과 박일중 원장의 말에 따르면 여름철을 대비한 영구제모는 지금 4월이 마지막 적기라고 한다. 박원장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름에 제모시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사실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제모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보통 4~5주 간격으로 평균 4~5회 이상 해야 하므로 여름철이 되어 제모를 시작하다가는 오히려 가을, 겨울에서야 제모시술이 종료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따라서 태양아래 불필요한 털 없이 돋보이는 피부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여름을 대비해 4~5개월 전에 시술을 해야하고 시기적으로는 3~4월이 안전한 제모의 최적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레이저제모시술이 비교적 간단해 보여도 시술 경험이 없는 병원이나 전문의가 아닌 곳에서는 화상이 생길 수 있고 간혹 시술 부위에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색소침착이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여름을 대비한 제모는 요즘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 피부과 전문의와 제모레이저를 확인하라
레이저제모시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시술하는 의사의 숙련된 노하우나 경험이다. 강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하는 레이저를 피부에 조사하는 것이므로 개인별, 부위별 피부색과 털의 상태에 맞는 파라미터를 선택하여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두 번째로 레이저 제모시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레이저 장비의 종류이다. 기본적으로 레이저제모는 레이저를 가지고 하는 시술이다. 따라서 얼마나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제모효과에 대한 결과가 결정된다. 외국산 제모레이저 장비로 이스라엘 알마사의 소프라노나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아포지가 레이저제모에 좋은 장비로 소개되고 실제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에는 같은 레이저회사에서 업그레이드 모델로 소프라노는 슈퍼소프라노로 아포지는 엘리트MPX가 출시되었는데 부천 더피부과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두가지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인천, 부천, 서울강서지역의 피부과전문의가 시술하는 병원이다.
따라서 여름철을 대비하여 영구제모를 계획하고 있다면 시술의사가 전문의인지 장비는 어떤 장비를 쓰는지 꼼꼼히 따져본 후 제모시술을 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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