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인 N.O.A 엔터테인먼트(대표 나병준)에서 올해 새로운 멀티 엔터테이너 발굴을 목표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오디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공효진, 지진희 등 30여명의 국내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N.O.A 는 그 동안 비공개적으로 신인 발굴 오디션을 진행해왔지만 앞으로 좀 더 공개화되고 체계화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역량 있고 패기 넘치는 신인 발굴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오는 29일부터 'CALL-BACK’ 오디션(이하 콜백 오디션)을 개최, N.O.A 오디션에 단 한번이라도 참가한 경험이 있는 연예인 지망생에 한해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N.O.A 김장균 이사는 "수 많은 연예계 오디션에서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 현재 연예인 지망생들의 현실이다. 그들에게 좀 더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매니지먼트사로서의 올바른 역할이라고 본다. 이에 N.O.A 는 앞으로도 노력을 통해 스스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신인들에게 보다 열려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로 인해 끼와 열정이 충만하고 가능성 있는 신인들을 선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연기자, 가수, 모델, 방송인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N.O.A 오디션를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에게는 N.O.A 신인으로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전반적인 활동과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오는 29일부터 4월 말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는 'N.O.A 콜백 오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N.O.A 공식 홈페이지(www.noakorea.asi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O.A는 "콜백 오디션 이외에도 향후 주니어 대상의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하는 아이틴(i-teen) 오디션, 자체 제작드라마에 출연할 배우 공모 등 보다 세분화된 타깃을 대상으로 차별화되고 특화된 테마 오디션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ssue@osen.co.kr
<사진> 엔오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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