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도전하는 정신으로 시즌에 임하겠다".
넥센 히어로즈와 3년 재계약한 김시진(53) 감독이 도전 정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감독은 29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젊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올해도 도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캠프 기간 동안 나머지 7개 구단과 달리 플로리다에서 많은 땀 흘렸다"는 김 감독은 "시범경기를 통해서 각 팀 전력을 봤다. 팀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나 자신도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도전하는 정신으로 시즌에 임하겠다"면서 "7개 구단과 평준화 위해서 노력하겠다. 많은 박수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박준형 기자/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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