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최홍림, "과거 여친, 활동하는 女연예인이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29 14: 41

자칭 '연애박사' 최홍림이 방송에서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아직도 활동하는 여자 연예인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SBS '자기야'에서 공개한 연애 노하우로 화제가 된 개그맨 최홍림이 30일 방송되는 SBS Plus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과거 연애사 폭탄발언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날 최홍림은 "옛날 여자 친구에게 금반지를 선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 도경숙은 "그 여자가 누구냐"며 집중 추궁에 들어갔다. 최홍림은 "요즘도 텔레비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여자 연예인임을 암시했고 유명한 연예인이냐는 아내의 질문에 순간 당혹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이에 최홍림은 "세상에 여자는 데이트할 여자와 결혼할 여자 두 부류로 나뉜다"는 평소 지론을 펼쳤는데 그동안 만난 여자들과 모두 결혼하고 싶었다는 고백으로 아내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할 여자는 대충 해줘도 된다"는 최홍림 만의 논리를 펼쳐 아내의 뜨거운 눈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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