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화물기로 더 빠르게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FedEx)가 미국 멤피스와 한국 인천 구간에 새로운 777화물기를 도입하고, 주 4회(화∼금) 직항 노선 운항을 통해 이 구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777화물기는 페덱스의 주요 장거리 화물기였던 MD-11보다 항속거리와 적재용량이 뛰어나 보다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면서도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직항 노선을 통해 페덱스는 미국, 캐나다 및 라틴아메리카 일부 지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화물과 서류를 영업일 기준 2~3일 안에 배송할 수 있게 됐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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