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워너비 성형 1순위, 이마 성형의 비밀은?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3.29 16: 58

최근 한 CF에서의 한가인의 모습이 화제다. 얼굴은 고작 1/8이라며 얼굴보다 몸 전체를 더 신경 쓰자는 컨셉의 광고였다. 하지만 화제의 중심은 그녀의 얼굴이 1/8이라는 사실이었다. 모두가 원하는 황금비율 8등신. 8등신은 연예인의 공식 비율이라고 할 만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너무나 부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한없이 부러워만 해야 하는 것일까?
얼굴의 크기와 비율은 타고나는 것에서 크게 변화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든다면 아름다운 비율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앞머리를 내리거나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이 가장 1차원적인 방법이다.
 

턱을 깎아 라인을 정리해 얼굴이 실제로 작아지는 방법도 있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시각적으로 작아 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다. 각 방법들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머리카락을 이용하는 방법은 가장 손쉽기는 하지만 얼굴형, 생김새 등에 따라 오히려 더 커 보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턱을 깎는 성형 수술은 큰 수술이라는 부담감이 따른다.
 
 전신 마취는 물론 뼈를 깎는다는 부담감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보다 더 큰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얼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작아 보이게 하는 방법이 인기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이 방법으로 자신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인기이다.
얼굴을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시술은 이마 성형이다. 이마를 볼록하게 만들면 얼굴이 동그랗게 변하고 시선이 가운데로 모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이 작아 보이는 것이다.
 
또한 이마 성형을 하게 되면 머리카락과 이마가 이어지는 라인이 정리가 되면 얼굴이 정갈해 보이고 이마와 눈의 라인을 자연스럽게 만들면 여성스러움을 더할 수 있으며 코와 이마의 라인을 정리하면 얼굴의 세련미를 더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어려 보이는 효과까지 있는 것. 한번의 성형으로 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이마 성형이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수술의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전신 마취가 아닌 수면 마취만으로 30분 내에 시술이 가능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맞춤형 보형물을 사용하면 원하는 모양 그대로의 이마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미즈 성형외과의 박진혁 원장은 “이마 성형은 시술 과정이 간편하기 때문에 수술 후 일상 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바로 활동을 해야 하는 연예인들이 이마 성형을 선호하는 이유는 탁월한 효과와 더불어 이 같은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며 설명을 더했다.
비율은 타고나는 것이다. 하지만 얼굴이 좀 더 작아 보일 수 있다면 당신도 매력적인 비율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입체적인 이마로 당신의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드는 도전, 지금 바로 시작하자!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제공=성형외과 전문의 박진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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