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일우와 김소은이 29일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일우와 김소은은 2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이번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들의 주목받는 영화제가 된 만큼 책임감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특히 정일우는 “이명세 감독의 특별전이 열린다고 들었다”면서 “꼭 참석해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은 역시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개막식 참석은 물론 핸드 프린팅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은은 “심야 상영프로그램인 ‘불멸의 밤’이란 프로그램에서 관객들에게 간식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라며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달 28일 시작해 5월 6일 폐막한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