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창원 LG와 원주 동부의 3차전 경기가 29일 오후 창원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동부는 김주성이 28점 12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LG에 76-68로 승리했다.
1,2,3 차전을 모두 승리를 거둔 동부는 정규리그 1위 KT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LG는 기승호(20점)와 자이 루이스(19점)가 분전을 펼쳤지만 김주성을 막지 못하며 결국 동부에게 2년 연속 6강 플레이오프서 패했다.
LG 치어리더들이 코트 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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