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獨 DF 보아텡 영입에 관심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3.30 07: 54

독일 대표팀 수비수 제롬 보아텡(23)이 1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의 '키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보아텡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반 갈 감독의 후임으로 내정된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자신의 첫 영입으로 가나 출신 귀화 선수인 보아텡을 지목한 것.

하인케스 감독은 192cm의 보아텡이 중앙 수비수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구단에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텡 또한 맨체스터 시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되고 있는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이적 성사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tylelomo@osen.co.kr
<사진> FIF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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