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정석원,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30 08: 22

배우 장서희와 정석원이 오는 4월28일 개막하는 1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함께 밟는다.
장서희와 정석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사물의 비밀’(이영미 감독)이 전주국제영화제 장편 부분 경쟁작 본선에 올라 공식 초청을 받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영화 ‘사물의 비밀’은 어느 날 여교수가 자신의 연구논문에 참여하게 된 남학생으로부터 사랑과 욕망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로, 그들의 파격적인 비밀을 사물의 시선으로 화자되어 들려주는 작품이다.

‘사물의 비밀’로 첫 호흡을 맞춘 장서희와 정석원은 또 한 쌍의 ‘연상녀-연하남’ 커플을 탄생시켰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배우가 실제로는 띠 동갑이 넘는 나이차이지만, 스크린 속에선 기존에 연상녀-연하남 커플과 달리 색다른 연인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머릿속에 각인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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