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김지수, '7일간의 기적' 통해 지상파 최초 공동 출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30 08: 58

'슈퍼스타K2'의 허각과 김지수가 MBC '7일간의 기적'에 출연한다.
 
두사람를 만나기 위해 제작진은 한 장의 사진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지수의 자취방을 찾았다. 이른 아침부터 들이닥친 '7일간의 기적' 팀 앞에 두 남자의 무방비 상태의 현장이 포착되고, 자취경력 10년차 MC제동은 형제애까지 느꼈다고.

 
낱낱이 공개 된 자취방 습격 후, 자리를 옮겨 꾸며진 MC제동의 토크콘서트에서 허각과 김지수는 '슈퍼스타K' 출연 이후, 화려한 변신 뒤에 숨겨진 고독과 지난 역경 속 이야기까지 털어 놓았다. 
두 사람이 내어놓은 소중한 애장품은 허각의 미션공연 1등 메달과 지수와 수년간 함께 한 기타 스트랩로, 물물 교환과정에서 이문세와 허각의 조조할인 듀엣 공연까지 펼쳐지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3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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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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