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없는 모발이식, 포헤어 C2G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30 08: 55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를 소망 할 것이다. 하지만 심하게 진행된 탈모 부위에서 모발이 난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다. 약물이나 생활개선을 통한 탈모 치료도 초기 증상에나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랜 기간 지속된 탈모는 결국 모발이식을 통해 모낭채로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방법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지름길이다. 하지만 몇 가지 제한 사항들이 있다. 절개식, 비절개식 모발이식 모두 머리를 짧게 잘라야 한다는 점이다.
모발이식 수술시 대부분은 머리카락을 짧게 커트하여 옮겨 심는다. 머리카락이 긴 상태에서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모낭의 채취나 이식 시에 시술자의 시야 확보나 간섭 등의 문제가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한 모발이식 방법이 있다. 바로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C2G모발이식으로 가능하다.
포헤어 모발이식센터 방지성 원장은 “C2G(Non-shaven CIT)모발이식은 시술적 한계를 극복한 수술 방법입니다. 주로 사회적 지위나 직업상의 이유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지 못하는 경우 혹은 외모에 민감하여 수술 후의 변화가 싫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CIT모발이식 기술을 그대로 이용하여 높은 생착률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C2G는 이상적인 모발이식 형태로서 삭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외모 변화가 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삭발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이는 사회생활이 불가피한 직장인이나 짧은 모발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이다.
CIT모발이식은 절개를 하지 않고 흉터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비절개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수술법이다. 기존 비절개식의 단점이었던 모낭의 손상률을 3%이하로 낮춰 결과에 대한 만족이 높다.
또한 모낭 적출 후 현미경을 통해 최종적인 손상 상태를 확인하고 빠른 시간에 탈모 부위로 이식한다. 모낭 세포가 체외에 오래 노출될 경우 모낭세포가 손상되어 생착률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C2G모발이식의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자연스러운 모발 느낌을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CIT모발이식은 고배율확대경을 이용하여 탈모부위와 가장 유사한 모발을 선별적으로 채취하여 머리카락의 방향과 굵기 등을 고려하여 이식한다. 때문에 원래 모발과 같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슬릿방식을 이용하여 정상 밀도에 가깝게 이식한다.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에 사용하는 식모기의 두 배에 해당하는 밀도로 촘촘하게 옮겨 심어 풍성한 모발의 느낌을 준다.
모발이식이 필요하지만 머리카락을 짧게 자를 수 없는 상황이라면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C2G모발이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포헤어 모발이식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과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실시간 비용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포헤어 모발이식센터 방지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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