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건강미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30 10: 27

배우 아라(고아라)가 건강미인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아라는 영화 ‘페이스메이커’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김달중 감독이 연출하는 '페이스메이커'는 30㎞까지 달리던 마라톤 페이스메이커가 생애 처음으로 42.195㎞를 완주한다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에서 아라는 '미녀새'로 불리며 육상계에서 주목받는 장대높이뛰기선수 유지원 역을 맡았다. 남자주인공 만호(김명민)의 상대역이다.

아라는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근력 운동에 매진하며 몸만들기에 한창이다. ‘페이스메이커’ 한 관계자는 “장대의 무게가 상당해서 장대를 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근력이 필요하다”며 “아라가 처음에는 1kg의 바벨을 들면서 연습을 시작했는데 현재는 한 손으로 8kg의 바벨을 들어 올리며 상당한 근력을 보여주고 있다. 2개월 동안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근력운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민 아라 안성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페이스메이커'는 4월 4일 영화의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며, 4월 6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