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와 촉촉함을 머금은 탄탄하고 건강한 꿀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다. 안방극장을 보면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탱탱하고 고운 피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여배우들이 있다.
꿀피부에 남다른 동안을 자랑하는 그녀들의 피부 관리 비결은 무엇일지 살펴봤다.
대표적인 꿀피부 스타는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 출연 중인 김희애다. 김희애의 피부를 보고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이민정은 물론 장혁, 노민우 등은 입을 모아 찬사를 보냈다.

김희애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부과도 일주일에 한 번씩 정성스럽게 다니고 있고 집에서 화장품으로 홈케어도 열심히 한다고 했다. 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김희애는 10년 이상 운동을 매일 거르지 않고 하고 있다며 남다른 동안의 피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이민정도 놀랄만한 꿀피부의 소유자다. 이민정은 클렌징과 보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안 꿀피부의 대표주자로 그녀를 빼놓으면 서운하다. KBS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선우선이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선우선은 연예계 대표적인 피부미인이다. 그녀는 동안의 비결로 혈을 자주 풀어주는 것과 비타민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을 꼽았다. 또 운동의 중요성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5분 걷고 5분 뛰는 운동법을 강조하며 힘들게 운동하고 나면 피부가 좋아지고 탄력이 생긴다고 전해 꿀피부를 꿈꾸는 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오랜만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해 ‘방부제를 먹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했던 이제니도 동안 피부의 비결로 운동을 강조했다. 그녀는 운동을 즐겨하고 있고 살이 찌는 것 같으면 식이 조절을 한다고 밝혔다.
성유리 역시 남다른 피부의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탱탱한 피부를 관리하는 비법은 요가라며 한 프로그램에서 직접 간단한 시범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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