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워오브드래곤즈 사전 공개서비스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3.30 13: 28

온라인게임 세상을 향해 거대 드래곤의 눈이 떠진다. 엠게임의 신작 크로스오버 판타지 게임 워오브드래곤즈가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엠게임은 30일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이하 WOD)’가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드래곤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WOD는 세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금일 오후 6시부터 내달 5일까지 오후 6시까지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몬스터 대전 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디멘전(Dimension) 환경’이 공개된다. 특정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몬스터의 모습과 능력이 변화하는 시스템으로 색다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WOD 개발 총괄 변정호 이사는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는 공개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 단계인 만큼 많은 유저들의 체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고자 매일 24시간 동안 서버를 오픈 할 계획이다”며 “처음 접속하는 유저들도 드래곤에 탑승하기 위한 퀘스트를 즐겨보면 자연스럽게 WOD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엠게임의 신작 WOD는 불의 드래곤 ‘파이언’과 물의 드래곤 ‘록비’를 섬기며 살아가는 두 연합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다루고 있는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다중 접속 역할 수행 온라인게임)로 드래곤에 탑승하여 공중 및 지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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