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개 미니앨범 재킷에서 미러룩을 선보였다.

포미닛은 30일 새 앨범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에서 거울 아이템을 활용한 미러룩과 메탈릭한 소재로 기존 섹시 이미지에서 나아가 보다 파워풀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포미닛은 이날 재킷 사진으로 두가지 상반된 이미지를 동시에 나타내기도 했다. 미러룩으로 꾸민 단체 샷 외에, 개인 사진은 옅은 화장에 얼굴을 클로즈업한 사진으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소속사는 "김현아의 촉촉히 젖은 눈가가 인상적인 감성 스틸부터 시크함이 돋보이는 전지윤, 숨길 수 없는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를 드러낸 권소현의 모습까지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훌륭한 각선미에 ‘나노발목’으로 화제를 모은 허가윤부터 글래머러스한 청순미의 베이글녀로 등극한 남지현의 풍부한 표정연기가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29일 타이틀 곡 '하트 투 하트'를 공개하고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종전의 카리스마 여전사의 모습과는 달리 발랄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어울리는 깜찍함을 완벽하게 소화내고 있다는 평가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