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축구 청소년 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한 조에 묶이게 도됐다.
30일 말레이사아 쿠알라룸루르에서 열린 2012 19세 이하 아시아축구연맹(AFC) 청소년 축구대회 예선 조 추첨서 한국은 일본 태국 홍콩 괌 그리고 대만과 함께 E조에 속하게 됐다.

AFC 홈페이지는 추첨에 대해 "동아시아의 거인들이 만나게 됐다. 통산 11번을 우승한 한국과 일본은 분명 가장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북한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F조에 속하게 됐다. 그리고 호주는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마카오와 G조에 속하게 됐다.
■ 조 편성 결과
A :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오만 방글라데시 네팔 몰디브
B : 바레인 요르단 타지키스탄 카타르 쿠웨이트 부탄
C : 우즈베키스탄 이란 파키스탄 인도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D : UAE 시리아 예멘 팔레스타인 레바논
E : 한국 일본 태국 홍콩 괌 대만
F : 북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오스
G :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마카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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