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올림픽 亞 2차예선서 요르단과 대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3.30 16: 22

홍명보호가 중동의 복병 요르단과 올림픽 2차 예선서 만나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0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올림픽 2차예선 대진 추첨을 가졌다. 올림픽팀은 대진 추첨 결과 요르단과 홈 앤드 어웨이로 2차예선을 치러 3차 최종예선 진출을 노리게 됐다.
2차예선은 6월 19일과 23일에 열리며 올림픽팀은 원정경기를 먼저 치른 뒤 홈에서 2차전을 갖는다. 여기서 승리하면 다른 2차예선 통과 11팀과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3차예선을 벌인다.

3차예선은 9월 21일부터 2012년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그리고 각 조 2위 3개팀의 플레이오프 승자는 아프리카 팀과 올림픽 출전을 놓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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