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라디오 DJ 나선다 '화려한 게스트 기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30 17: 08

이성미가 벌써 게스트 섭외를 마쳤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이성미는 4월 4일 라디오 개편을 맞아 러브FM '이성미의 이야기쇼'를 진행한다. 파워FM으로 옮기는 정선희의 뒤를 이어 진행을 맡게 된 것이다. 30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열린 봄 개편 간담회에서 이성미는 라디오 DJ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성미는 "정선희는 톡톡 튀게 진행을 했지만 나는 유연하고 부드럽게 진행을 하겠다.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벌써 이성미는 게스트 섭외의 상당 부분을 마쳤다. 그의 지인들이 라디오에 게스트 출연을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성미는 "양희은, 전유성, 이홍렬이 벌써 게스트를 해주겠다고 해줬다. 정말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이성미는 워낙 인맥이 넓은 사람인 만큼 화려한 출연진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SBS 라디오는 봄 개편을 맞아 구창모, 변진섭, 이성미 등을 새롭게 DJ로 투입하며 관심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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