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적십자사에 1억원 전달, 전 직원 및 회원 동참
브레인 명상기업 ㈜단 월드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실의에 빠져 있는 일본 이재민들과 구호사업을 위해 일본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단 월드 1300여 명 직원들이 2주일 동안 1일 1식 단식으로 모은 식비와 전국 360여 개 센터 회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됐다.
박종필 단 월드 대표이사는 “매일 아침 직원들과 회원들이 일본에 사랑의 기(氣) 에너지 보내기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며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전 직원들과 회원들의 마음을 함께 실어 모금에 참여했고, 구호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 깊게 쓰여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단 월드는 1980년 안양의 한 작은 공원의 무료수련장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 전국 5,000여 곳의 공원, 복지회관, 양로원, 보육원 등 무료수련장을 운영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단 월드 회원들은 전국 시, 군, 구 단위로 봉사단을 결성해서 아프리카 및 재난 구호활동 및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바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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