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마다 올해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보다 많은 신규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항공사를 지향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최대 2000명 가량 채용할 것으로 밝히고 있다. 또한 2011년 대한항공, 아시아나 승무원 채용인원은 역대최고가 될 것이라고 항공관계자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MBC아카데미스튜어디스 승무원학원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공개채용에 관련하여 대한항공 면접과 및 대한항공 출신 강사들을 총 동원하여 승무원의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예비 승무원들에게 면접의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1차 실무자면접을 합격한 예비승무원들을 대상으로 2일 동안 스파르타식 교육을 별도의 수강료없이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2011년도 처음 진행되었던 남자승무원공채에선 2주간의 소수정예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상당한 효과를 봤고 두 번째로 진행된 대한항공 실습생 면접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학원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이번 임원면접특강도 1차 면접에 합격한 예비 승무원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실무면접과는 성향이 다른 임원면접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2일간의 스파르타식 교육을 통해 영어인터뷰와 임원면접에서 필요한 능력(면접통과 비법, 표정/자세/인사/워킹)을 하루 6시간동안 별도의 수강료없이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1차 이미지체킹에 통과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소수만 모집하는 단서는 있다.
대한항공 출신인 MBC아카데미스튜어디스 승무원학원 김경희 원장은 “실무면접을 합격한 예비승무원들에게 임원면접에 대한 정보와 면접능력을 교육하므로 예비승무원들에게 부족한 것을 보완해주고 승무원이라는 꿈을 이루는데 도와주고 싶다”며 이번 이틀간의 특별대비반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두 번의 채용과 마찬가지로 이번 특별대비반에서도 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 자부했다.
2일간의 특별수업대비반 지원 방법은 MBC스튜어디스아카데미 승무원학원 홈페이지
(www.mbcstewardess.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02-6373-7711로 하면 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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