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라, "높은 블로킹에 선수들이 압박 느꼈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3.30 19: 09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에 선수들이 압박을 느꼈다".
흥국생명은 30일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0-3(17-25 18-25 23-25)로 완패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서 현대건설에 6전 전패한 흥국생명은 챔프전서도 열세를 면하지 못했다.
경기 후 반다이라 감독은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에 선수들이 압박을 느꼈다"고 패인을 꼽았다.
반다이라 감독은 "1,2세트서 완패했고, 3세트서 20점까지는 앞서 나갔지만 상대 서브에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반다이라 감독은 "상대의 높은 블로킹을 공략할 수 있게 공격을 수정하겠다.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2차전서 선전을 다짐했다.
ball@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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