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엉엉 울며 눈물 짜는 '깜찍 인증샷'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31 08: 12

SBS 수목드라마 ‘49일’에 출연 중인 남규리가 드디어 옷을 갈아입었다.
극 중 남규리가 맡은 역할인 신지현은 핑크색의 쉬폰 원피스를 입고 사고를 당해 거의 대부분 장면에서 원피스 한 벌로 추운 겨울을 나며 촬영을 계속해왔다. 하지만 30일 방송된 5회에서 스케줄러 이수(정일우)가 지현의 처지를 딱하게 생각해 기분전환을 위해 스타일 변신을 시켜주면서 옷을 갈아입게 됐다.
그 동안 정들었던 의상과 작별을 하게 된 남규리는 사진을 통해 마지막 촬영을 기억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스스로 ‘차차옷’이라 이름 붙인 의상의 마지막 촬영 후 슬픈 표정을 지어보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한편, 5회에서는 지현이 민호(배수빈)와 인정(서지혜)의 악행을 모두 알게 되고 본격적인 대결을 결심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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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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