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지난 23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앙앙(anan)에 표지를 장식했다. 서점과 편의점 등에서 품절 사태가 속출하며 28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장근석이 표지로 등장한 일본 주간지 앙앙은 일본의 TOP 스타들만 표지를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20~30대 여성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잡지다. 장근석의 일본 내 인기와 여성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점이 표지모델로 발탁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평소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즐겨보는 잡지 스태프들은 장근석의 등장을 기다렸고 그로 인해 촬영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사진 촬영을 하는 장근석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스타일리시한 모습은 스태프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장근석은 “앙앙 표지모델로 결정됐을 때 굉장히 놀랐었다.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앙앙은 일주일 동안만 판매되는 주간지다 보니 판매 부수를 들었을 땐 깜짝 놀랐다. 없어서 못 팔았을 정도라고 하더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에서의 인기는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근석은 4월부터 싱가포르, 홍콩, 대만, 상하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나는 ‘아시아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일본에서 방영중인 ‘산토리 서울 막걸리’ CF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일본 동북부 대지진 사태로 발매가 연기됐던 일본 데뷔 싱글은 4월 27일 발매된다.
happy@osen.co.kr
<사진>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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