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제주 근소한 우세 예상 49.49%...오는 2일 발매 마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EPL 웨스트햄-맨체스터유나이티드(6경기)전에서 맨유의 압승을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6경기와 K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74.41%는 맨유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6.25%로 집계됐고, 나머지 9.33%는 홈팀 웨스트햄의 승리를 예상했다.
맨유는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데다 이번 경기에서 그 동안 부상으로 결장했던 박지성의 복귀가 예상돼 하위권의 웨스트햄을 상대로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승점 5점차로 맨유에 뒤진 아스널은 블랙번을 홈으로 불러들여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90.63%로 높게 집계됐다. 선덜랜드, 웨스트브롬위치와 연이어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추격에 주춤했던 아스널이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로 부진에 빠진 블랙번을 상대로 승점 추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볼턴은 강등권의 버밍엄시티와 원정경기에서 근소한 우세(42.88%)로 나타났고 무승부 예상이 33.00%, 홈팀 버밍엄시티 승리 예상이 24.11%로 뒤를 이었다.
K리그…홈경기 무패행진 제주, 상주 상대 근소한 우세 49.49%
K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제주와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주의 맞대결에서 제주의 근소한 우세(49.49%)가 전망됐다.
특히 제주는 지난 시즌 K-리그에서 홈경기 무패행진(10승 6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홈에서 2연승을 거뒀다. 이에 맞서는 상주 역시 올 시즌 3경기에서 8득점을 올리며 리그 1위로 올라서며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리그 3라운드 MVP로 뽑힌 이동국이 속한 전북은 15위로 추락한 '디펜딩 챔피언' 서울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39.32%)으로 나타났다. 1무 2패로 부진한 서울은 최태욱, 제파로프가 부상에서 복귀해 더 나은 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오는 2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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