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시나위로 간 김종서에게 울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31 14: 30

[OSEN=방송연예팀] 김태원이 데뷔 앨범 발표 후 보컬 김종서가 탈퇴했던 것에 대해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김태원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김종서가 탈퇴 후 시나위 멤버로 들어갔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김종서씨 목소리 스타일이 맞았다. 그런데 당시에는 울분 같은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갈았던 기억이 있다"며 "그런데 김종서가 그 이후 굉장히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태원은 이날 암 선고를 받고 힘들었던 속사정과 대마초 사건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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