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을 당시만 해도 유인나는 여주인공의 ‘친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어 출연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는 달랐다. 똑같은 여주인공의 친구였지만 톡톡 튀는 개성으로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시작한 것.
이후 유인나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솔직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유인나는 3월 초 SBS ‘한밤의 TV연예’의 MC자리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고정멤버로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유인나는 최근 군부대에서 진행됐던 영웅호걸 멤버들 간 인기조사에서 1위를 차지, 대한민국 남성들 사이에서 ‘인나앓이’가 시작됐음을 명백히 증명했다.
유인나는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의 주인공 민희 역으로 캐스팅 돼 방송에 이어 영화로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데뷔 1년 만에 MBC의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주연급인 ‘강세리’ 역으로 캐스팅 돼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