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새 둥지 틀고 연기 활동 박차

박솔미가 새 소속사와 함께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초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많은 회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온 박솔미는 고심 끝에 ㈜다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다봄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하반기에 출범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예진을 영입하며 전열을 정비했으며 박예진 외 신현탁, 김민상, 윤이나 등이 소속돼 있다.

박솔미는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향후 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새 소속사 측은 "박솔미가 에너제틱한 회사 분위기와  연기자 위주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마음에 들어 한 것 같다. 박솔미는 청순함과 섹시함, 도회적인 이미지와 순수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배우다"고 말했다.

이어 "박솔미가 작품 안에서 자신의 매력과 역량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 특히 박솔미가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인만큼 지금보다 시야를 넓혀 더 폭넓은 활동을 계획해 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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