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분량 신경쓰지 않는다. 시나리오 감동"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31 16: 41

배우 서지혜가 “분량을 신경쓰지 않았다. 시나리오가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수상한 고객들’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진모 감독을 비롯해 류승범 윤하 임주환 정선경 서지혜 박철민 등이 자리했다.

서지혜는 극중에서 류승범의 여자친구로 출연했다. 극의 비중이 작은 것에 대한 질문에 “분량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며 “좋은 선배님들과 연기를 같이 하는 데 의미를 많이 뒀다”고 말했다.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가볍지 않고 감동도 줄 수 있는 스토리가 많이 끌렸다”고 덧붙였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고객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심충만 보험왕의 스토리를 다룬 코미디물이다. 4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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