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이 지나고 각 기업들의 공채 소식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은 자신의 스펙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것은 물론 외모까지 호감 있게 보이게 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취업을 결정짓는 큰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면접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조사에서 면접관이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을 ‘인상’으로 꼽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인상이란 아름다움이나 세련미와는 또 다른 얼굴의 분위기를 일컫는다. 인상이 좋은 사람은 빼어난 미남, 미녀가 아니어도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호감 주는 인상을 만들기 위해 선택하는 수술이 바로 이마 성형이다. 얼굴의 1/3을 차지하는 이마는 좁을 경우 옹졸해 보이고 납작 할 경우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신체 부위이다. 일반적으로 눈과 코의 성형은 많이 하지만 이마 성형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만약 하더라도 만족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자가 지방 이식이나 필러를 활용한 성형은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했기 때문인 것. 또한 얼굴형에 따른 미묘한 차이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는 큰 부위인 이마의 특성상 필러 등의 시술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형물을 활용한 이마 성형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형물 성형술이란 수술 전 이마와 코의 라인을 본을 뜨고 원하는 형태로 각과 라인을 잡은 후 보형물을 제작해 이마에 삽입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때 머리카락 속 3~4cm의 작은 절개를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므로 흉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부담스러운 전심 마취가 아닌 수면 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간편성까지 더해져 언제 면접을 볼지 모르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시술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마 성형에 대해 미즈 성형외과의 박진혁 원장은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 이마 성형이야 말로 짧은 순간에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줘야 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꼭 맞는 성형이다. 타 시술들은 자리를 잡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보형물 이마 성형은 거의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것이다.”라며 장점을 설명했다.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실리콘을 사용하는 안전성 높은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다면 부작용의 걱정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보형물 이마 성형은 취업을 준비하며 면접의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희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성형외과 전문의 박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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