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미디어 트레이닝으로 호감 가는 이미지로 변화 시도
서울시지방경찰청은 3월 31일 오후, 간부 및 관할 서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지방경찰청사에서 ‘봄온’ 성연미(前 KBS 아나운서) 대표를 초청해 ‘경찰이미지 향상을 위한 신뢰와 호감가는 미디어 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했다.
아나운서지망생들의 대모로 알려진 아나운서 전문 교육기관 ‘봄온’의 성연미 대표는 이날 ‘바람직한 언론관계 맺기’부터 ‘돌발 상황 시 대처 요령’ 및 ‘정보를 정확하고 신뢰감 있게 전달하는 미디어 브리핑 방법’ 등에 대해 이론은 물론 실습교육까지 진행했다.

성연미 대표는 “경찰의 미디어 상의 바람직한 이미지 구축과 서민들과의 관계개선 및 사회에서 존경받는 진정한 파수꾼이 되기 위해서는 미디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찰뿐 아니라, 기업,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도 미디어 트레이닝으로 얼마든지 이미지 개선과 신뢰감 구축이 가능하다”며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http://www.bomon.co.kr)는?
미래의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2002년 7월 개원 이래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약 1,500여명의 합격기록을 갖고 있고 지상파 방송3사(KBS, SBS, MBC)에 신입아나운서 50명을 합격시키는 등 방송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방송인 전문양성기관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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