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열혈 형사 송일국이 현장에서 막내 스태프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에서 반사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사진 속 송일국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패딩점퍼 차림에 반사판을 들고 섞여있는 모습이다. 송일국은 이전부터 현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거나 소품까지 챙기는 섬세한 모습 등이 수차례 목격된 바 있다.
송일국은 “현장 분위기가 좋아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편하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인사를 나누고 장난을 치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편인데 요즘은 촬영장에 있으면 힘든 줄 모르고 시간을 보낼 정도로 즐겁다”고 전했다.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로 강력사건을 해결해가는 형사들의 애환과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 '강력반'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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