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신혼집은 포근하고 아기자기하며 따뜻하다. 눈에 보이는 것들 때문이 아닌 둘만의 새로운 공간이라는 자체만으로 깨소금 냄새가 폴폴 느껴진다. 설렘이 가득한 우리 집. 어떻게 꾸며볼까 고민이 한창이라면 모던함으로 채워 보는 것은 어떨까.
보통 신혼집은 밝은 계통의 가구나 소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화사함으로 알콩달콩한 기분을 한층 더해 주는 것도 좋지만 모던한 스타일의 소품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도 많다. 화려함에 쉽게 질리는 스타일이라면 차분하면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던함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겠다.

[더플레이스_쿠션 컬렉션]
▲고급스러운 컬러의 쿠션
더플레이스가 SS시즌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꾸며줄 쿠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은은한 색감과 세련된 패턴, 고급스러운 원단이 만나 다른 쿠션과 믹스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으로 차분한 색감과 부드러운 재질이 모던함 속에 따스한 느낌을 준다.

[위부터 나뚜찌_Cambre, Etoile, Domino]
▲깔끔한 컬러의 소파
Cambre는 면이나 마로 아주 얇게 만든 천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현대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쿠션의 가장자리에 단 처리를 하여 여유로움을 더하였으며 소파의 다리 부분은 메탈 소재를 사용하였다. 자연스러운 패브릭 커버링이 빈티지한 효과를 더해준다.
Etoile은 편안함과 디자인이 조합된 제품으로 현대적인 라인이 메탈의 디테일과 잘 어우러진다. 누드 컬러는 어떤 인테리어 색상들과도 잘 어울려 소품의 색상 선택이 수월하다. Domino 역시 젊은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깔끔한 선이 눈에 띈다.

[로얄 코펜하겐_화이트 플레인]
▲군더더기 없는 접시
화이트 플레인의 단순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은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이상적인 데일리 테이블 웨어로 순수함과 단순미를 느낄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을 선호한다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칠리위치_미니 바스켓 오벌]
▲장식과 분위기 연출을 한번에
식탁이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면 과하지 않게 잔잔히 장식해 보자. 칠리위치의 미니 바스켓 오벌 테이블 매트는 타원형 매트로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인다. 기존의 바스켓 위브 조직을 조금 더 촘촘하고 섬세하게 표현해 한층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생활 속 단순함으로 꾸준하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모던 인테리어에 주목해보자.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더플레이스,나뚜찌,로얄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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