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네티즌 예상 1위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선데이가 tvN 생방송 ‘오페라스타 2011’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으로부터 예상투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데이는 현재 ‘오페라스타 2011’ 미투데이에서 진행중인 금주 1위 예상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인 테이보다 두배 이상 많은 득표수를 기록 중이다.

선데이는 지난 26일 ‘오페라스타 2011’ 첫 방송에서 미션곡으로 영화 '파리넬리’의 테마로도 유명한 헨델의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를 부여 받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일 계속되는 뮤지컬 연습으로 목에 염증이 생김에도 불구, 오페라 연습을 강행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선데이는 지난해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올해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여주인공 '오영심' 역할을 맡아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1’은 선데이를 비롯, 신해철, 임정희 등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오페라 도전을 두고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