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몽땅’에서 폭풍 눈물 흘리며 열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01 08: 49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연 중인 조권이 폭풍 눈물을 흘리며 열연을 펼쳤다.
 
지난 31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 제 92회 분을 통해 옥엽(조권)이 승아(윤승아)를 포기하며 눈물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옥엽은 승아와의 사랑을 위해 가출을 감행하지만 자신과 금지(가인)를 위해 애쓰는 미선을 생각하며 승아를 포기하는 것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승아를 찾아간 옥엽은 밥을 달라고 부탁하며 이별을 준비, 승아가 끓여준 라면을 먹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팬들은 “옥엽이가 라면 먹으면서 눈물 흘릴 때 많이 슬펐다. 승아를 포기하지 않으면 좋겠다”“옥엽의 눈물 연기에 가슴이 아팠다. 눈물 연기 최고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방송 후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옥엽이 짠하다..”라는 글을 올려 옥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권이 속한 그룹 2AM은 최근 화장품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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